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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

오늘은 '알에스오토메이션' 에 대해 알아봅니다.

<관련기사>

<로봇 모션 제어 사업>

🤝로봇 모션 사업은 대기업의 신규 투자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특히 반도체, LCD, 휴대폰 등의 산업 경기 변동과 신규 투자에 따라 매출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화 기기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진행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 새로운 시장의 등장이 로봇 모션 제어 산업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은 내년부터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시대 진입, 경기침체와 노동 원가 및 원자재 비용 상승 등이 제조업 방식의 구조적 변화를 촉진하며 로봇 모션 제어를 포함한 자동화 수요를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시스템은 일반 소비재에 비해 긴 라이프 사이클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사는 익숙하고 검증된 기기를 계속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이 단종되는 시점은 대체 신제품 출시나 부품 수급 어려움 때문이며, 이는 산업 업계의 보수적인 특성을 반영합니다.

모션 제어는 자동화 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술적 진보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관심과 IoT 기술의 제조 산업 적용 확대는 자동화의 역량을 IT 기반의 상위 기업 정보 시스템과 융합하고 통합하는 과제를 안겨주었습니다. 모션컨트롤러는 이제 제어를 넘어 스마트 서버 같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이는 사물 인터넷 기반의 제조 혁신과 스마트 팩토리 구현의 핵심이 됩니다.

📈Markets&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모션 컨트롤 시장규모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4.9% 성장하여 2022년에는 221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로봇 모션 제어기 및 드라이브 등의 주력 제품은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로보틱스 산업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전체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한국은행의 경제전망보고서(2022년 11월)에 따르면, 향후 설비 투자는 글로벌 수요 둔화와 자본조달 비용 상승으로 인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2022년 4/4 분기까지는 반도체 업종의 대규모 투자 덕분에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알에스오토메이션의 4/4 분기 실적은 평택 S전자 반도체 설비 분야에서의 꾸준한 실적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반도체 업계의 대규모 증설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2023년에는 반도체 업황의 부진에 따른 투자 감축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집중하는 S전자의 경우, 해외로부터 핵심 설비의 입고 지연에 따른 생산 설비 반입 지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청 영업 및 차세대 설비 적용을 통해 반도체 물류 시스템 및 후공정 설비 중심의 납품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에는 수요 대응 및 납기 준수를 위한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모션제어기 및 드라이브 제품은 로봇 시스템, 공작기계 시스템, 일반 산업용 장비의 모션 제어를 위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입니다. 이 회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연결성, 즉 IoT, 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적용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태양광, 2차 전지 분야뿐만 아니라 자동차, 식음료 등 자동화 생산 공정이 필요한 산업과 고속/고정밀 제어가 필요한 공작기계, 의료기기, 섬유기기, 사출 성형기, 포장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모션제어기 및 드라이브 제품은 고성능 모션 제어, 공진 및 진동 억제 기술,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고속 네트워크 기술, 지능형 서보 루프 제어 등의 핵심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 기능 부분에서는 국제적인 안전 관련 인증인 STO를 통해 핵심 공정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설비 생산성의 최대화, 개발 기간의 최소화, 유지보수 기간 및 인력의 최소화, 장비 안정성 향상 등의 산업용 장비 주요 기술 동향에 부합합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실시간 고속 모션 네트워크 기능과 100축 이상의 다축 제어 기능을 갖춘 모션제어기 및 드라이브를 개발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태양광, 2차전지 등 대량생산 공정장비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MMC-E 로봇 모션제어기는 카드 한 개로 64축을 실시간 제어할 수 있으며, 고성능 대비 경제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이 높은 제품입니다. 이 카드는 2016년부터 태양광 셀 제작 공정, OLED 제작 공정 등에 적용되어 왔습니다.

수출 면에서는 2022년 하반기에 630억 규모의 로봇모션 제어기 ODM 계약을 미국의 Rockwell Automation과 체결하였고, 중국의 HANS Motor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연간 100억 이상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 업체로는 주로 일본계 글로벌 업체인 미쓰비시와 야스카와가 있으며, 로봇 모션 제어 시장은 상위모션 제어기 시장과 모터를 구동하는 드라이브 시장으로 나뉩니다. 드라이브 시장의 규모가 상위 모션 제어기 시장보다 크기 때문에, 다양한 드라이브 제품군을 보유한 알에스오토메이션과 같은 기업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진엑스텍이 상위 제어기 제품의 경쟁사로 있으나, 아진엑스텍은 주로 상위 제어기 제품만을 공급하고 대부분을 외주 가공하는 반면,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이한 영업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근 로봇 모션 제어 시장 환경은 폐쇄적인 전용 네트워크에서 국제 표준의 산업용 네트워크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일본계 업체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독립형 모션 제어기부터 산업용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PC용 멀티 모션 컨트롤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션 제어기를 제공하며, 이들 제품은 산업용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모션 제어뿐만 아니라 말단의 센서 레벨, 입출력 포인트 제어도 가능합니다. 또한, 터치 패널 제품군(HMI-Human Machine Interface) 및 로봇 구동을 제어하는 드라이브 제품군에 이르기까지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자동화 제품들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션제어기 및 드라이브 제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태양광, 2차전지, 자동차,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로봇 모션 제어 부문의 제어 장치로는 로봇 모션 제어기와 실제 모터를 구동하는 드라이브 제품군이 있으며, 이들은 제어 시스템의 핵심 부분을 담당합니다.

네트워크 컨트롤러, 독립형 제어기(Standalone Controller) 및 네트워크 PLC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로봇 모션 로직을 프로그램화하여 정밀한 모션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들입니다. 독립형 제어기의 경우, 한 대의 제어기로 최대 64축(모터 1개를 '1축'으로 표현)의 모터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으로, 다수의 로봇을 하나의 제어기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PLC는 소규모의 단순 설비 자동화부터 선박용 제어 시스템 등 절대적인 신뢰성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산업용 네트워크를 통한 로직 제어와 소규모의 로봇 모션 제어가 가능한 범용 자동화 솔루션입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현재 차세대 고성능 독립형 제어기 제품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Robot Controller는 알에스오토메이션과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하여 납품한 로봇 전용 제어기입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중점을 두고 있는 FPD(Flat Panel Display, 예: LCD, PDP, OLED 등) 제품의 제조라인에서는 그 크기(2~3미터) 때문에 대형 다관절 로봇이 물류 운반에 사용됩니다. 이 로봇 컨트롤러는 FPD 공정 내에서의 핸들링 및 공정 간 물류 이송을 위한 대형 다관절 로봇의 정밀 제어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인덱스 시스템(카세트에 저장 중인 FPD 원판을 로봇을 사용하여 생산 설비로 이송하는 시스템)에 적용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FPD 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한 2005년 이래, 매년 평균 500대(약 45~50억원 규모) 이상의 로봇제어기를 삼성전자에 공급해왔으며, 차세대별 로봇제어기 개발도 동시에 진행하여 2011년 6월 FPD용 차세대 로봇제어기인 네트워크 타입 SRC4 시리즈의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DIO는 Distributed Input/Output의 약자로, 분산 제어 입출력 장치입니다. 앞서 언급한 제어기들이 시스템의 '머리'에 해당한다면, DIO는 '말단 신경'에 해당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상위 제어기로부터 산업용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된 제어 신호를 통해 말단의 다양한 신호 및 포인트를 직접 제어합니다. 또한, 이 기기로부터 수집된 센서, 계측 장치 데이터들이 상위의 제어기로 전송되어, 전체 로봇 모션 운영 및 제어의 지표로 사용됩니다. 이 제품은 개발된 이후 미국 R사에 연간 19,000~68,000 세트가 지속적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10년 이후 연평균 10,000세트 이상 판매되는 고마진의 전략 제품입니다. 현재 이 제품의 경쟁자로는 일본 업체 OMRON의 제품이 있으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국산 제품입니다.

2019년에는 신제품인 EC60 시리즈 Machine IO와 Slice IO인 XIO Series의 개발을 완료하여 마케팅 및 영업 중에 있으며, 그 결과로 다수의 차세대 반도체 설비에 적용이 시작되어 2021년 1분기부터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therCAT 기반의 산업용 네트워크인 e-CON IO 시리즈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설비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용 무선 제어 솔루션을 준비 중에 있어, 향후 자동화 시스템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라이브는 로봇 모션 제어기로부터 제어 신호를 받아 로봇이나 생산 설비의 구동을 담당하는 모터를 제어하는 제품군입니다. 이 제품군에는 초정밀, 초고속 모터 제어를 위한 서보 드라이브, 모터의 정밀도를 제어하고 감지하는 엔코더, 교류 모터를 위한 AC 드라이브(인버터), SMC(Smart Motor Controller) 등이 포함됩니다.

로봇 모션 제어에서 중요한 것은 모터를 얼마나 안정적이고 정밀하며 빠르게 제어할 수 있는지입니다. 이 제품들은 세계적으로 소수의 업체만이 가진 22비트 이상의 고정밀 모터 제어가 가능한 최첨단 제품들입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2비트급 광학식 엔코더를 개발하고 35개의 국내외 특허를 취득했으며, 25bit급의 초정밀 엔코더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 고분해능 엔코더 기술은 의료기기 및 국방산업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경쟁사로는 야스카와, 미쓰비시, 파나소닉, 오므론 등이 있으며, 사용 용도는 로봇 모션 제어가 필요한 모든 산업군에 적용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LCD, 기계, 식음료 등 다양한 자동화 라인에 폭넓게 사용됩니다.

1. 서보 드라이브/서보 모터는 로봇 모션 제어의 구동부에 해당됩니다. 서보 모터는 공작기계, 용접로봇, 자동차 조립용 로봇, CCTV 카메라, 검사장비, 3D 프린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됩니다. CSD7 서보 드라이브는 이더넷 통신을 지원하고 23비트 해상도 제어가 가능해 초정밀 제어가 필요한 산업에 적용됩니다. 다축 서보 D8 시리즈는 원가 절감과 제어 성능 향상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2. 엔코더는 모터의 위치와 속도를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부품입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2bit 및 25bit 엔코더 기술을 개발하여 고정밀 모터를 제작하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3. AC 드라이브(인버터)는 교류 모터의 속도를 제어하는 데 사용됩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야스카와 인버터를 위탁 생산하고 있으며, 소형 인버터를 자체 개발하여 다양한 업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4. SMC(Smart Motor Controller)는 모터의 급기동으로 인한 기계적 마모를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기동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로, 미국 로크웰오토메이션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022년에 미국 로크웰오토메이션과 630억원 규모의 차세대 SMC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제품은 차세대 네트워크 기능과 IEC-62443 국제 표준 기반의 보안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태양광, 2차전지 등 대량생산 공정장비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제품은 100축 이상의 다축 제어 기능을 지원하며, 특수한 환경에 맞춘 기능의 지속적인 반영을 통해 고객 만족을 추구합니다.

드라이브 제품에는 스마트 튜닝 기능, 시스템 공진 및 제진 제어 기술, 국제규격의 안전기능(Functional Safety) 제공, CPU 이중화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기능들은 과거에는 고가의 외산 기기에서만 제공되던 것들입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러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하여 가성비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제 표준 산업용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로봇 모션의 두뇌 역할을 하는 상위 제어기부터 말단 신경에 해당되는 제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EtherCAT, EtherNet/IP, DeviceNet, Modbus/TCP, Modbus/RTU, DF1, WinSOCK 등의 다양한 표준 데이터 통신 방식을 지원합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2bit급 고분해능 엔코더를 위한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22bit급 광학식 엔코더를 독자 개발하여 총 35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제 2공장에 엔코더 제조라인을 구축하고 국내 모터 업체들과 협력하여 차세대 반도체 공정 및 설비에 특화된 제품을 양산 적용 중입니다.

📌차세대 물류 시스템인 Moving Magnet 이동 시스템에 대해서도 특수 기능을 제공하여 외국산 제품 대비 우월한 성능 및 기능을 인정받아 파주 L*전자 TV 생산 공장의 물류라인에 약 2,500축의 드라이브 제품을 공급했으며, 중국 및 베트남 공장에도 확대 설치가 진행 중입니다. Moving Magnet 이동 시스템은 로봇 모션 시스템에서 케이블의 이동 거리 제한을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시스템으로, 자기부상 시스템으로도 불립니다.

에너지 제어 장치 사업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는 에너지 안보 강화, 대기오염 개선, 기후 변화 대응, 경제 활성화, 에너지 빈곤 해소 등의 목적을 위한 정책적 지원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REN21의 '재생에너지 2019 세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재생에너지가 경쟁력 있는 주류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발전 부문에서 재생에너지의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2017~2040년 기간 동안 전 세계 에너지 수요가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수요 증가로 인해 2040년까지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정부는 2017년 12월 20일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끌어올리기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추가 건설하여 설비용량을 약 64GW 규모로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연료전지는 출력에 무관하게 고효율 발전이 가능한 장치로,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발전합니다. 연소 과정이 없어 발생물이 전기, 열, 수소뿐이며, 그린수소를 사용하면 탄소 배출이 없는 무공해 에너지 시스템이 됩니다.

연료전지는 출력에 무관하게 고효율 발전이 가능한 장치로,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발전합니다. 연소 과정이 없어 발생물이 전기, 열, 수소뿐이며, 그린수소를 사용하면 탄소 배출이 없는 무공해 에너지 시스템이 됩니다.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는 2020년 누적 설치량이 535MW에 도달하였으며, 평균 이용률은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료전지 산업은 설비 도입, 연료 투입, 전기 및 열 생산, 자가소비 또는 외부 판매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한국퓨얼셀,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등이 연료전지 시스템 제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에너지 저장시스템, 연료전지용 및 태양전지용 전력변환장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전력변환장치는 발전된 전기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하고 필요한 시기에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신재생에너지 활용도를 제고합니다.

연료전지용 전력변환장치는 연료의 화학반응을 통해 발생한 직류전기를 교류전기로 변환하여 전력계통에 연계하며, 태양전지용 전력변환장치는 태양전지 모듈에서 발생된 직류전력을 교류전력으로 변환합니다.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은 2006년 상용화 이후 생산설비 확장, 제품 성능개선, 수명연장, 시스템 최적화 등을 통한 가격 저감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정부는 2022년부터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의 일정량을 구매하도록 하는 수소발전 의무화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재생에너지의 균형적인 보급 확대를 위한 조치입니다.

에너지 제어장치 분야의 주요 경쟁사들은 글로벌 대기업들로, 국내 시장에서는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의 한계로 인해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는 시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알에스오토메이션은 현대에너지솔루션, 두산퓨얼셀과 같은 국내 메이저 업체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현재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연료전지용과 태양광(PV)용 전력변환장치(PCS) 분야에서 국내 최상위 공급업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에너지솔루션, 두산퓨얼셀(데스틴파워) 등 전문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 및 품질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제어장치 사업의 특성상 단독 비즈니스보다는 컨소시움 구성을 통한 비즈니스가 주류를 이루며, 알에스오토메이션의 PCS 제품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프로젝트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에서 공급하는 에너지 제어장치는 연료전지용과 태양광 발전용 전력변환장치(PCS)입니다. 이들 전력변환장치는 신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발전된 전기에너지를 변환하여 전력계통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에너지 변환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활용도 제고 및 전력공급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핵심 장치입니다. 태양광 발전용 전력변환장치는 태양전지 모듈에서 발생된 직류전력을 교류전력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지원하며, 연료전지용 전력변환장치는 연료전지로부터 발생한 직류전력을 교류전력으로 변환하여 계통에 연계하는 역할을 합니다.

1. 연료전지용 PCS

연료전지(Fuel Cell)용 PCS는 연료가 가진 화학에너지를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발생된 직류전기(DC)를 교류전기(AC)로 바꾸는 전력변환장치입니다. ESS와 달리 연료가 공급되는 한 재충전 없이 계속해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화학반응 중 발생된 열은 온수 생산에 이용되어 급탕 및 난방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연료전지 시장은 건물용(가정용)과 발전용으로 구분됩니다. 연료전지는 다른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비교해 설치 장소의 규모가 작고, 발전 규모 조절이 용이하며, 설치환경에 대한 제약이 적습니다. 또한, 기후 환경에 관계없이 일정한 발전이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향후 미래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료전지에서 출력되는 직류전기를 교류전기로 변환시키는 발전용 전력변환장치는 전력계통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에서는 100kW부터 500kW까지 다양한 용량의 PCS를 생산 및 납품하고 있습니다.

2. 태양광용 PCS

태양광발전 시스템에서 전력변환장치는 태양전지에서 발전된 직류전기를 교류전기로 변환하여 전력계통에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태양광발전용 PCS는 태양전지의 직류 출력을 가정이나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와 전압에 맞는 교류로 변환하는 장치입니다.

태양광 PCS는 태양전지 모듈로부터 발생한 전력을 변환시켜주는 핵심 장치로, 태양전지 모듈을 여러 개 연결하여 발전된 전기를 교류로 변환합니다. 이를 통해 조명, 가전기기 및 계통연계용 전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고장이 거의 없으며, 수명이 수십 년 이상이고,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여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또한, 무한한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많은 국가에서 소규모부터 대규모 발전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대한민국 등에서는 지붕이나 건물 벽에 설치하여 소용량 발전을 하거나 임야, 간척지, 저수지 등에 대규모 발전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3. Power Stack

Power Stack은 전력변환장치(PCS)에서 핵심적인 부분으로, 직류전기를 교류전기로 변환하거나 그 반대의 역변환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PCS 제품에도 이 Power Stack 부품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2레벨 또는 3레벨의 Topology를 갖는 100kW에서 500kW 용량의 제품군이 100kW에서 3MW 용량의 PCS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개발된 Power Stack은 범용 인버터, 컨버터, UPS, PCS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전력변환장치에 필수적인 핵심 부분으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4. UPS

UPS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ninterruptible Power Supply)의 약자로, 전원이 끊길 경우 대규모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중요한 기기들에 정전이 발생하더라도 일정 시간 동안 전원을 유지시켜주는 장치입니다. UPS의 핵심 구성은 배터리, 충전회로, 상용전원/UPS 전환회로, 인버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전 발생 시, 순간적으로 UPS 전원이 공급되도록 스위칭되어 UPS의 출력이 전원 라인으로 공급됩니다. UPS의 동작 과정에서는 내부 배터리(DC전압)에서 출력되는 전압을 스위칭하여 펄스 형태로 만들고, 이를 승압하여 AC 220V 형태로 변환한 후 필터링하여 정현파 형태의 깨끗한 교류전력으로 출력합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고효율 에너지 변환 기술 및 전력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100kW 이상의 PCS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알에스오토메이션의 고효율 PCS 설계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연료전지용과 태양광용 PCS 부분에 적용됩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에너지 제어장치 부문의 생산 확충을 위해 제 2공장을 준공하였고, 제품 성능 검사를 위한 시험 설비를 구축하여 신뢰성 있는 제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물량 기준으로 타사 대비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로봇 모션 제어 사업부문의 자재 소싱 루트를 통해 자재를 대량 구입함으로써 원가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제품 모듈화 설계를 적용하여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유지보수를 간편화했습니다. 시스템이 모듈화되어 있어 전체 시스템의 용량 확장 구성에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체형 대비 모듈화 설계를 통해 시스템의 가변적인 용량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생산과 효율적인 시스템 적용이 가능하며, 고장 발생 시에는 해당 모듈만을 교체 또는 수리하는 방식으로 유지보수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제어 사업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줄어가고 있기 때문에 일단 로봇모션제어에 집중해야 하는 종목입니다**

기업 실적은 올해보단 내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재고자산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조업 스마트팩토리 증가로 인한 수혜를 크게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생각합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 관련하여 전문적인 차트분석이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톡 커뮤니티를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