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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

오늘은 '코난테크놀로지' 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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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는 AI솔루션사업부, 빅데이터컨버전스사업부, CS사업부, VU(Video Understanding)사업부, 데이터사이언스사업부 등 총 5개의 사업부를 운영하며, 'Human Language Understanding [Text AI] 기술' 및 'Video Understanding [Video AI] 기술'을 연구하는 두 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핵심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주요 기술을 바탕으로 Text AI와 Video AI로 분류되며, 현재 8개의 제품을 라인업하고 있습니다. Text AI 제품에는 코난서치, 코난애널리틱스, 펄스케이, 코난챗봇, 코난LLM이 포함되어 있고, Video AI 제품에는 코난와처, 코난보이스, 코난리스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6% 감소한 7,674백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주로 공공 분야에서 발생한 매출 인식 시점의 차이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업비용은 2022년 3분기 대비 6,814백만 원 증가하였으며, 이는 개발 인력 채용으로 인한 것입니다. 개발 인력은 전년 대비 40명 증가한 184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전체 계약 수주 잔고 금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AI 투자 의지 및 챗GPT로 인한 민간 관심 증대가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비즈니스의 발전을 위해 AI 전문 연구 개발 인력을 강화하는 것은 필수적인 전략입니다.

📌AI 연구 개발 인력을 기반으로 코난테크놀로지는 AI 기반 멀티모달 검색과 텍스트 분석, AICC 등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성형 AI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코난 Large Language Model(LLM)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B2B, B2G에 특화된 코난 LLM은 기업의 요구에 맞춰 개발되었으며, 이미 13.1B 모델이 출시되었고 41B 파라미터 모델은 연말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코난테크놀로지는 NVIDIA의 DGX-H100 장비를 도입하여 AI 개발에 투입하였고, 2007년부터 운영한 Pulsek AI 분석 서비스를 통해 고품질 한국어 데이터를 축적했습니다.

주요주주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및 인공지능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추구하고 있으며, KAI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력을 항공·방산 분야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코난테크놀로지의 Text AI 사업은 '뉴럴서치엔진, 코난서치6'를 중심으로 초대용량 벡터 검색 및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을 아우르는 멀티모달 서치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제조 현장의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유사 이미지 검색을 통한 이커머스 매출 증대, 공공 서비스 및 기업 업무의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디스크 기반 벡터 검색의 선두주자인 'Konan Search'는 10억 건 이상의 검색 결과를 처리할 수 있는 고급 검색 기능을 제공합니다.

✅'Konan Search'를 기반으로 한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통해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한 LLM의 응답을 구성하여 최신성 문제를 보완하고 정보 왜곡을 방지합니다.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숨겨진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코난 애널리틱스'와 'pulseK', 비대면으로 24시간 응대가 가능한 '코난 챗봇', 그리고 음성인식/합성 기술을 활용한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는 컨택센터의 인력 확보 어려움과 감정노동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AICC 서비스는 2023년 8월부터 SaaS 형태로 제공되고 있어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년 3분기 Text AI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6% 하락한 64.1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순연된 발주의 영향으로 상반기까지 매출 인식 시점에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부의 AI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에 대한 투자 의지 및 챗GPT로 인한 민간 관심 증대에 따라 생성형 AI 시장의 확대가 예상됩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멀티모달과 하이엔드 검색 시장에 집중하여 매출을 확대하고, 코난 애널리틱스, 챗봇 및 AICC의 매출 확대, 구독형 제품인 pulseK의 AI 분석수요와 데이터 판매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8월에 출시된 코난 LLM을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하여 유지보수 매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확보하려는 노력도 진행 중입니다.

코난테크놀로지의 Video AI 사업은 음성인식 엔진 '코난리스너'와 241명의 국내 성우 및 영어 성우 24명이 참여하는 고품질 음성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한 '코난보이스'를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용량 영상 처리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비디오 이해 AI 솔루션인 '코난와처'를 통해 딥메타 관리 기반 검색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방송사에서 등장인물, 상황, 장소 등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얼굴인식 기반 인물정보 검출 및 비식별화, 객체 인식과 이상 상황 감지를 통해 공공 및 국방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Video AI 매출은 전년 3분기 누적 대비 7.07% 증가한 12.5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딥메타 관리 기반 검색을 통한 유지보수 매출 증가 및 코난보이스의 3D 캐릭터 업데이트와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인 결과입니다.

코난테크놀로지의 100%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코난 딥러닝 프레임워크는 국방 및 보안 분야에 최적화된 보안 강화 AI와 엣지 컴퓨팅을 지원합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AI 모델의 보안이 중요한 국방 및 보안 시장 진출 기반이 되며, 경량화와 엣지 컴퓨팅을 활용해 디바이스에서 직접 AI를 운용하는 '온-디바이스'를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응용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항공기 고장 및 수명 예측 시스템(PHM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KAI와의 고정익 및 회전익 계약, 'AI Assistant', 'PHM 시스템용 DB 구축 및 처리 기술 개발', '주파수 응답 예측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육군교육사령부의 국방 AI 데이터 세트 구축, 육군항공사령부의 장비 판독 AI 모델 개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국방 지능형 플랫폼 구축 계약 등을 통해 다양한 국방 AI 관련 사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은 점점 더 많은 데이터와 파라미터를 필요로 하며, 이로 인해 학습과 추론에 드는 비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소형 언어 모델(sLLM)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타에서 발표한 '라마'는 70억에서 65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지고 있으며, 슈퍼컴퓨터 없이도 언어 모델 학습이 가능하여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라마는 특정 분야에 대한 미세조정과 고품질 데이터 학습을 통해 기존 대규모 언어 모델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으며, B2B와 같은 특정 도메인에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 2월 24일에 메타가 라마를 출시하면서 소형 언어 모델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소형 모델은 기업 맞춤형 솔루션으로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성능 서버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 학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대규모 언어 모델에 대한 접근 방식과 학습 방법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1.Konan Voice

📢코난 보이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서비스로, 실시간 텍스트 음성파형 변환을 가능하게 하는 end-to-end 음성합성 솔루션입니다. 이 서비스는 MOS 4.5 이상의 고음질 음성과 자연스러운 낭독음 합성을 구현합니다. 영어 원어민 24명과 한국어 성우 241명의 고품질 음성을 다양한 조절 기능과 함께 구독 형태로 제공합니다.

2023년 4월에는 3D 캐릭터 자동 제작 기능이 업데이트되어 대본만 입력하면 AI 캐릭터가 입 모양을 맞춰 자동 더빙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TTS 서비스 중 3D 캐릭터 자동 제작 기능을 최초로 구현한 사례입니다.

기존 3D 음성 더빙 제작 툴은 입술 모양을 수동으로 오디오 싱크해야 했지만, 코난 보이스는 대사에 따라 자동으로 입 모양을 합성하여 3D 캐릭터 더빙을 간편화했습니다. 이로 인해 동영상 더빙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3D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는 베타 서비스 중이며, 23년 하반기까지 감정 표현, 캐릭터 개인화 옵션(의상, 액세서리, 얼굴형 변경), 자막 및 이미지 추가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정식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대본, 시나리오, 교육 내용 등의 텍스트를 음성 및 영상으로 변환하여 3D 캐릭터가 전달함으로써, 기존 디지털 휴먼보다 더 현실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온라인 교육, 강의 등 이러닝 분야에서 실감형 콘텐츠 제작의 활용 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의 'Speech and Voice Recognition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 83억 달러로 예측되었던 글로벌 음성 인식 시장 규모가 2026년까지 약 22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이 21.6%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러한 성장은 스마트 스피커, 가상 비서, 고객 서비스 등에서 음성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인합니다.

한국 시장에서도 스마트 스피커 사용률이 높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모두 AI 음성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AI 음성 기술의 수요가 증가하며, 특히 이번 3D 캐릭터 업데이트를 통해 온라인

 교육, 강의 등 이러닝 분야에서 실감나는 콘텐츠 제작의 가능성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2.AICC

코난테크놀로지가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의 AICC(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 시스템은 2023년 7월에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납품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 컨택센터의 일부 좌석을 AICC로 대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및 이익 창출이 기대됩니다. 기존의 전화 상담원들을 신속하게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객 질의는 먼저 코난 콜봇에서 처리됩니다. 콜봇은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음성인식 엔진인 코난 리스너, 고객의 질의인 텍스트를 분석하고 이해하며 적절한 답변을 수행하는 코난 챗봇, 그리고 그 답변을 자연스러운 사람의 음성으로 합성해주는 음성합성 엔진인 코난 보이스로 구성됩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STT(Speech to Text), 챗봇, TTS(Text to Speech) 모두를 자체 AI 기술로 개발하고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융합하여 코난 콜봇을 제공합니다. 콜봇으로 대응이 어려운 경우나 사람과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사에게 연결됩니다. 이때,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고객과 콜봇과의 사전 대화 내용을 분석하여 상담사에게 고객 응대 포인트와 상담 운영 가이드를 제시하여, 빠른 문제 해결을 지원합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공공 기관 및 대형 민간 업체들의 AICC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형태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AICC 시장은 최저임금 인상, 수익성 저하, 컨택센터 인력 확보 어려움, 감정 노동 및 전문성 결여 등의 인력 관리 문제와 함께 24시간 서비스 지원, 고객 빅데이터 축적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분석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AICC 도입으로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려는 추세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국내 컨택센터 시장 규모는 약 8조 5137억원이며, 종사자 수는 17만 명에 이릅니다. 이러한 컨택센터 업계는 AICC를 통한 지속적인 인력 대체가 예상됩니다. AICC 도입으로 인한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고객 서비스 향상과 함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AICC를 활용하여 고객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함으로써, 기업들은 더욱 정확한 고객 이해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고려할 때, AICC 시장은 컨택센터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로 인식되며, 그 수요와 활용도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육군교육사령부의 '밀리터리이미지넷'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방 분야의 영상인식시장에 참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딥러닝 기반의 이상상황 감지 기술을 개발하여 2021년 12월 9일, KISA로부터 방위사업 분야의 배회, 침투, 유기, 방화/폭발 항목에 대한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하드웨어 업체와 협업을 통해 육군의 해안감시 사업이나 철책 감시 사업 등에 진출할 예정이며, 여기에 이상상황 감지 및 CCTV 영상 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2021년 8월 30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방 분야 인공지능 기술 도입의 주요 쟁점과 활용 제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감시정찰과 항공 분야가 국방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의 유망 분야로 꼽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1) 데이터 확보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분야, 2) 신뢰할 수 있는 알고리즘 구현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며, 특히 전방이나 위험지역과 같은 상시적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에서 무인화 형태의 대체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점, 3) 윤리적 충돌의 문제가 상대적으로 낮은 분야라는 점이 꼽혔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국내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도가 높은 분야는 감시·정찰 분야이며, 중장기적으로도 인공지능 기술 활용도가 높은 분야로 예상됩니다.

육군본부는 지능형 해·강안 경계 체계 구축, AI 기반 영상 판독 지원 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 역시 감시·정찰 관련 다수의 AI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 국방 분야의 움직임은 AI 기술의 국방 분야 활용의 확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KF-21, FA-50, 수리온, 그리고 UAM(도심항공교통)과 같은 항공기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여 사고를 방지하고, 최적의 정비 및 보급을 제공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항공기의 운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고장·수명 예측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이 시스템은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시스템 구축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및 인터페이스 개발, 핵심 부품에 대한 데이터 획득, 빅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 개발을 통한 진단 및 예지 시스템을 포함합니다. 또한, 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 Plus) 사업과 설계 최적화, 항공기 기체 및 역학 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도 함께 개발 중에 있습니다.

⚡Markets and Markets의 보고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트윈 시장은 2020년 3,150백만 달러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54.3% 성장하여, 27,580백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디지털 트윈 시장은 2020년 742억원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52.5% 성장하여, 6,122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국내 항공기 정비(MRO) 시장 규모는 2019년 2.8조원에 달하며, 전세계 MRO 시장 규모는 2018년 약 89조원으로 추산됩니다.

GE항공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항공기 엔진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200개 이상의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엔진의 고장 여부와 교체 시기를 예측합니다. 이를 통해 고장 검출 정확도가 10% 이상 개선되었으며, 결항 건수도 1,000건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항공 산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코난테크놀로지에서는 새롭게 성장을 기대하는 신규 사업으로 생성형 AI인 코난 대형언어모델(Konan Large Language Model, 이하 KonanLLM)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말 OpenAI의 챗GPT 발표 이후, 전세계적으로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러한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전국민 AI 일상화" 정책을 통해 2027년까지 데이터 시장을 약 50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을 AI 일상화의 원년으로 삼아 생성형 AI 및 AI 기술 활용을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같은 해 9월에는 청와대에서 초거대 AI 도약행사를 개최하고 '전국민 AI 일상화 실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2024년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9천9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생성형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지만, 보안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의 경우 외부 서버에 기록되어 회사 데이터 노출의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챗GPT와 같은 모델은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기 때문에, 답변의 근거가 부족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슈는 보안과 정확성이 중요한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챗GPT 활용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난테크놀로지는 공공 분야와 대기업을 위한 온-프레미스 기반의 전용 챗GPT인 버티컬용 KonanLLM을 개발했습니다. 이 제품은 코난테크놀로지의 멀티모달 검색엔진과 결합되어 기밀 유출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생성된 답변의 근거나 출처를 제시하여 할루시네이션 이슈를 최소화하는 Appliance 제품으로, 8월 17일에 출시되었으며 41B 모델은 2023년 12월 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B2B 및 B2G 시장 창출 및 버티컬 도메인 전용 시장으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LLM 시장은 향후 더욱 큰 성장이 예상되며, 인간과 유사한 텍스트와 음성을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로서 의료, 금융,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자연어 처리(NLP)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 데이터 및 컴퓨팅 리소스의 증가 등이 LLM 시장 성장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적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기는 24년으로 예상하며 코난 LLM을 내년 출시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사용하면 실적이 나오는 시기는 24년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코난테크놀로지 관련하여 전문적인 차트분석이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톡 커뮤니티를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