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은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의 약자로, 다른 회사의 브랜드 명으로 판매될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의미합니다. OEM 방식에서는 주문자가 제품의 디자인과 사양을 제공하면, 제조업체는 이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합니다. OEM은 주로 기술적인 능력이나 생산 설비를 갖춘 제조업체가 필요한 경우 사용됩니다.
OEM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브랜드 소유 : 제품의 브랜드는 주문자가 소유하며, 제조업체는 단순히 생산 역할을 합니다.
- 맞춤 생산 : 주문자가 제공한 설계도나 사양에 따라 제품을 맞춤 생산합니다.
- 품질 관리 : 주문자는 제품의 품질과 사양을 관리하고, 제조업체는 이를 준수해야 합니다.
- 생산 효율성 : 제조업체는 대규모 생산설비와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여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OEM의 장점은 주문자가 직접 생산 설비를 갖출 필요 없이, 원하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개발과 생산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제조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OEM 제조업체가 여러 고객사에 같은 기술과 설비를 제공하는 경우 제품의 차별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품질 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ODM/OEM 기업을 본다면 유행과 상관 없이 그냥 화장품 매출만 늘면 ODM/OEM 업체도 돈을 벌겠죠?
그래서 여러 기업을 살펴보니….이미 제가 추천 이후에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대표적인 국내 ODM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업종 종목들 비교 분석! 과연 현 주가가 실적대비 저평가인 종목은 무엇이 있는가?
(작년 실적 기준이라는거 명심 이미 올해 실적이 화장품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연말까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래도 작년실적 대비 저평가인 종목이 좋아 보입니다.) 최소 평가 금액을 주었습니다. 현 실적이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라 (영업이익 * 1.5배 = 시총) 제가 분석하는 기준이니 꼭 정답은 아닙니다^^
한국콜마 – 시가총액 1.5조 영업이익 작년기준 1300억 = 저평가
코스메카코리아 – 시가총액 0.7조 영업이익 작년기준 492억 = 적정가
잉글우드랩 – 시가총액 0.4조 영업이익 작년기준 289억 = 적정가
코스맥스 – 시가총액 2.1조 영업이익 작년기준 1157억 = 고평가
토니모리 – 시가총액 0.3조 영업이익 작년기준 96억 = 제외
아우딘퓨쳐스 – 시가총액 0.05조 작년기준 영업이익 2억 = 제외
제닉 – 시가총액 0.02조 작년기준 영업이익 적자 -40억 = 제외
본느 – 시가총액 0.1조 작년기준 영업이익 59억 = 제외
한국화장품제조 – 시가총액 0.2조 작년기준 영업이익 90억 = 제외
씨앤씨인터내셔널 – 시가총액 1.1조 작년기준 영업이익 321억 = 고평가
여기서 시가총액이 너무 낮고 적자인 기업 본느,제닉,아우딘퓨쳐스,토니모리,한국화장품제조는 제외하고 봅니다.
즉 제 생각에는 한국콜마가 현 ODM/OEM 시장에서 저평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콜마에 대해 분석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