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는 국내 유일의 위성 시스템 제작 및 수출 전문 기업으로,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출신 연구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최대주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외형 성장이 돋보이며, 수주 잔고와 현금 흐름 면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매출 성장 :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 증가 - 영업이익 전환 : 2023년 3분기에 흑자 전환 - 수주 잔고 : 약 5,700억 원 - 재무 건전성 : 부채비율 65%, 유보율 4000% 현금성 자산 약 800억 원
투자 포인트
1. 한화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쎄트렉아이는 한화그룹에 인수된 이후 국방 및 민간 우주항공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의 원웹(OneWeb) 투자와 함께 민간 우주항공 분야에서 중요한 축으로 성장 중입니다.
2. SpaceEye-T 발사 임박 2025년 3월, 세계 최고 수준의 30cm급 초고해상도 전자광학(EO) 위성인 **SpaceEye-T** 발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위성 영상 판매 매출의 본격화를 의미합니다.
3. 저궤도 위성 시장 확대 글로벌 위성 인터넷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쎄트렉아이는 저궤도 위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 스타링크 : 2025년 2분기, 한국에서 사업 개시 예정 - 아마존 : 3,300개의 위성 발사 계획 - 원웹 : 2,000개 위성 발사 - 한국 정부도 초소형 위성 프로젝트에 7,000억 원 투자
4. 수출 확대 전망 중동과 아시아에서 고해상도 관측 위성에 대한 수요 증가로 2025~2026년 SpaceEye-T의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핵심 기술 및 경쟁력 - 0.5m급 SpaceEye-X 개발 성공, 현재 0.3m급 SpaceEye-T 개발 중 - 높은 해상도로 차량 종류 식별이 가능한 30cm급 초고해상도 기술 확보 - 경쟁사 대비 낮은 비용으로 고품질 관측 위성 공급 가능
최근 주요 성과 및 전망
1. 대규모 수주 :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727억 원 계약 체결 2. 우주 예산 증가 수혜 : 국가 R&D 사업 10건 완료 및 3건 진행 중 3. 공장 가동률 92% : 생산 시설 풀가동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