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관련주들 제외하고 관련주를 알아보면~~
알테오젠 – 최근 알테오젠이 대장주로 움직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ADC기술을 이용해도 정상세포 공격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알테오젠의 피하주사를 하면 정상세포 공격이 줄어드는 강점이 있고 투약 가능한 약물 용량 증가와 투여시간 감소에 상당히 효과적 입니다. 주입관련 부작용이 줄어든다는 소리 즉 SC제형(피하주사)이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기술이라 ADC 전반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기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알테오젠이 이 뿐 아니라 최근 머크와 독점계약으로 알테오젠 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올라갔습니다. 알테오젠과 독점 계약을 체결한 머크가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알테오젠 기술을 적용한 키트루다SC를 기존 제품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고 공개하였습니다.
그럼 왜? 머크는 알테오젠과 계약을 했을까?
머크가 알테오젠 없이 개발하던 키트루다SC 저용량에서 사망 위험이 18% 증가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얻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알테오젠의 기술이 적용된 것과 크게 상반돼 알테오젠과 독점계약을 진행했고 향후 더욱 관계가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키트루다SC는 임상 3상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25년 초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벌써 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출시는 26년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린 좋은 부분만 보면 안됩니다.
알테오젠은 최근 예상 못한 변수로 주가가 떨어지기도 했는데 지난 3월 알테오젠 공동 창업자인 박순재 대표 아내인 정혜신 전 사장의 블록딜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같은 행태가 반복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회사를 떠난 정 박사의 지분 매각은 개인 판단에 따라서 이뤄지기 때문에 회사가 관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 주요 인력 이탈도 우려해볼 수 있습니다. 1세대 바이오텍인 만큼 창립 맴버가 나이 등을 이유로 회사를 떠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 이러한 부분은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급락이 나올 수 있으나 미래 성장가치를 본다면 충분히 해소 가능한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