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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기업분석

✅나노는 대기오염방지 분야에 속하는 환경산업 기업으로, 화석연료와 폐기물 연소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저감하는 탈질촉매 관련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질소산화물 배출 규제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탈질설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탈질촉매를 포함한 탈질설비까지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와 대기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대기오염방지 분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물질로는 황산화물(SOx), 먼지, 그리고 질소산화물(NOx)이 있습니다. 특히 질소산화물은 기관지염, 천식, 만성기관지염을 일으키며, 급성 중독 시 폐수종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대기오염물질입니다. 이 때문에 질소산화물은 전 세계적으로 강한 배출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기술로는 연소 전처리 기술과 연소 후처리 기술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선택적촉매환원법(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탈질기술이 질소산화물 저감 효율과 경제성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됩니다.

질소산화물 저감 시장의 수요 고객은 화력발전소, 철강/석유화학 산업플랜트, 소각장 등과 같은 고정식 오염원뿐만 아니라 대형 선박, 어선, 자동차, 중장비 등 이동식 오염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수요 지역은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한국 등 선진국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동, 남미 등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대기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초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각 국가별로 질소산화물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인 질소산화물 배출 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질소산화물 저감 시장의 수요 고객 및 지역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질소산화물(NOx) 저감 기술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채택되는 방법은 선택적촉매환원법(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입니다. 이 탈질 기술은 높은 질소산화물 저감 효율과 경제성으로 인해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연소 중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환원제(암모니아)와 반응시켜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전환합니다.

1980년대부터 북미,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질소산화물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SCR 탈질 기술의 수요가 형성되었습니다. 2000년대 중후반에는 한국, 대만 등 신흥 경제 강국까지 수요가 확대되었으며, 최근에는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동, 남미 등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SCR 탈질촉매 시장은 2021년 약 18.7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가지며, 2030년까지 연평균 8.6%의 고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시장은 2021년 기준 7.6억 달러 규모로 전 세계 시장의 41%를 차지하며, 2030년까지 연평균 9.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기환경규제, 특히 질소산화물 규제에 의해 발생하는 수요에 민감한 이 산업은 경기변동에는 상대적으로 민감도가 낮은 특성을 가집니다. 질소산화물 규제는 전 세계적으로 계속 강화되고 있어, 탈질촉매 및 탈질설비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질소산화물 저감 산업은 탈질촉매 및 탈질설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나노와 같은 전문 탈질촉매 회사는 국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선진국이 주도했지만, 현재는 각국의 규제에 따라 다양한 국가에서 공급사가 등장하고 있으며, 전문 탈질촉매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10개 내외에 불과합니다. 나노는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국내 탈질촉매 공급 1위의 지위를 활용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방지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초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선진국뿐만 아니라 신흥 경제 개발도상국에서도 대기환경오염물질에 대한 배출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질소산화물(NOx)은 현재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규제가 급속히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17년 9월에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2022년까지 미세먼지 국내 배출량을 30% 감축하는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석탄화력, 제철업, 석유정제업, 시멘트제조업 등의 업종에 대해 배출허용 기준을 2배 이상 강화했습니다. 또한, 질소산화물 배출을 직접 규제하기 위해 질소산화물배출부과금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국제 선박분야는 2016년 1월 1일부터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발효한 "선박의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 기준 강화(TierⅢ 발효)"에 따라 선박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80% 이상 감축하는 규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나노는 1999년 나노입자 이산화티타늄 원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2000년대 초 SCR 탈질촉매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해외 수입제품을 대체하였습니다. 2020년까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적용을 통해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3가지 상용 타입(하니컴, 플레이트, 레이어드 타입)의 모든 탈질촉매 생산 기술 개발과 양산화에 성공했습니다. 📌나노는 원료, 촉매, 평가, 재생이 모두 가능한 세계적으로 유일한 SCR 탈질촉매 회사로, 최근 탈질설비 분야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하여 SCR 탈질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질소산화물 규제 강화와 함께 탈질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022년 탈질촉매와 탈질설비 부문에서 전년 대비 44%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1위 탈질촉매 공급사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95%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탈질촉매 사업은 나노가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는 분야로, 탈질촉매와 관련 서비스를 국내외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최근에는 탈질설비 수요의 증가에 따라 소규모 산업플랜트에 SCR 탈질설비를 공급하는 사업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2019년부터 진행 중입니다. 나노는 2021년 환경전문공사업(대기분야) 면허를 취득하였고, 2022년에는 포스코 등 산업 분야에 SCR 탈질설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환경설비건설업에 속하며, 대기환경오염을 예방, 제거, 감소시키는 시설을 건설하는 활동으로 분류됩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2017년에 도입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2022년까지 미세먼지 국내 배출량의 3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전분야와 산업분야에서 질소산화물 배출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탈질설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제 선박시장에서는 2016년부터 시행 중인 국제해사기구(IMO)의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 규제에 따라 탈질 촉매 및 설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적용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질소산화물과 탄소를 동시에 저감하는 복합 촉매를 개발하여 현재 상용화 중에 있습니다. 나노는 이 복합 촉매를 기존 탈질 사업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장 수익이 크게 나는 기업보다는 앞으로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각 나라별 탄소배출에 관해 정책과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 그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지구를 지키는 마음으로 투자를 해보는 방법도 좋다 생각합니다. 단, 큰 금액을 들어가기에는 시총에 무리가 있는 기업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큰 금액은 어렵습니다.

작년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