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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V 와 AMR 로봇 차이점은?

🌟AGV(Automated Guided Vehicle)와 AMR(Autonomous Mobile Robot)은 모두 산업 현장에서 자재 이동을 위해 사용되는 로봇이지만, 그들이 작동하는 방식과 기능에서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AGV는 미리 정해진 경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이 경로는 자기 테이프, 와이어, 레이저 등으로 설정될 수 있으며, AGV는 이러한 가이드를 따라 정해진 경로를 반복적으로 이동합니다.

🟢AMR 반면, AMR은 보다 유연한 이동 경로를 가집니다. 이들은 주변 환경을 스캔하고 실시간으로 최적의 경로를 계산하여 장애물을 피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AMR은 더 복잡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합니다.

🟠AGV는 고정된 경로에 의존하기 때문에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제한적입니다. 새로운 경로나 장애물이 생기면 시스템을 수정해야 합니다.

🟢AMR은 자체적인 센서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생산 라인의 변화나 장애물 등 예기치 않은 상황에 더 잘 대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AGV 시스템을 설치하고 유지보수하는 데 비용과 시간이 더 많이 들 수 있습니다. 특히 경로를 변경하거나 확장할 때 추가적인 설치 작업이 필요합니다.

🟢AMR은 설치가 더 간단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또한, 시스템의 변경이나 확장이 더 용이하며, 사용자가 쉽게 경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AGV는 경로 상의 장애물을 인식하면 정지하거나 미리 설정된 대체 경로를 따를 수 있습니다.

🟢AMR은 실시간으로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하며, 경로를 자동으로 재계산할 수 있어, 더 유동적인 작업 환경에 적합합니다.

이러한 차이점들로 인해 AMR은 보다 동적이고 변화하는 작업 환경에 적합한 반면, AGV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합니다.

즉, AGV 로봇은 이동경로를 만들어야 운행이 가능하고 전용 경로가 있어 물류 이동이 빠르단 장점과 AMR 로봇과 비교시 단가가 낮다는 장점이 있고 , ARM 로봇은 로봇이 스스로 탐색해서 물류를 운반합니다.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엘리베이터 탑승도 가능합니다. 단 AGV 로봇보다 비쌉니다.

✅결국 시장에서 떠오르는 로봇은 AMR 로봇입니다.✅

티로보틱스는 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들의 주요 사업 영역은 진공로봇과 진공이송모듈의 개발 및 제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OLED 진공로봇과 진공이송모듈은 티로보틱스의 핵심 생산 품목으로, 이들은 국내외 장비사를 통해 국내 및 해외의 디스플레이 생산 업체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티로보틱스의 기술력과 제품 품질이 이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배경과 전문성은 티로보틱스가 다른 로봇 관련 사업 영역, 예를 들어 자율주행 물류로봇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로봇 산업은 로봇 완성품과 부품의 제조, 판매, 서비스를 포함하는 산업으로, 다양한 기술(전자, 기계, 제어, 인공지능 등)의 융합 형태인 메카트로닉스의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자동차 산업과 같은 기계산업과 PC나 반도체 산업과 같은 IT산업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산업용 로봇을 다양한 방향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자동적으로 통제되거나 재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것으로 정의합니다. 이러한 산업용 로봇은 고정되어 있거나 이동 가능할 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구동됩니다. 반면, 서비스 로봇은 사람들의 일터나 집안에서 물리적인 도움을 주거나 인지나 감각을 돕는 로봇시스템을 말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970년대 자동차 제조 라인에 스폿용접용 로봇이 처음 사용된 이후,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산업용 로봇의 보급이 확대되었습니다. 1980년대 이후에는 전기 전자산업에서 제조용 로봇이 적극적으로 적용되었고, 1990년대에는 반도체 산업에서 로봇이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대에는 LCD와 OLED 기술의 발전으로 디스플레이 생산장비 중 핵심 공정에도 제조로봇이 투입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의료용 로봇, 협동 로봇 등 일반 서비스 로봇 분야까지 로봇의 적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2022년 글로벌 로봇시장 규모는 390억 달러로 추정되며, 향후 5년간 연평균 17.4% 성장하여 2026년에는 74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용 로봇은 성숙시장이나, 서비스 로봇 시장은 초기 단계로 향후 로봇 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 로봇 시장은 2022년 222억 달러에서 2026년 475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티로보틱스가 제공하는 진공로봇 사업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웨이퍼 이송, 태양광패널 이송로봇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공로봇은 전방산업의 경기침체 시 그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산업투자 침체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티로보틱스는 2004년부터 300mm 진공로봇 개발 및 공급을 시작했으며, 2008년경부터는 Applied Materials와 11세대급 LCD 진공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했습니다.

⚡현재 티로보틱스는 OLED 6세대, 8세대, 11세대 진공로봇을 국내, 중화권, 일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티로보틱스의 진공로봇 시장은 전통적으로 일본의 "D"사, "S"사 등이 독점적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티로보틱스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OLED용 진공로봇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특별한 경쟁업체가 없지만 일본의 "D"사, "S"사와는 경쟁 중입니다. 티로보틱스의 진공로봇은 제조로봇산업분야 및 디스플레이 산업분야에서의 점유율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지만, 기술선도력, 고객과의 관계, 시의적절한 투자, 제품가격, 꾸준한 관리능력, 시장 변화에 맞는 기술 접목, 생산성 혁신 등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등이 경쟁의 핵심 요소로 여겨집니다.

전방 산업의 침체에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대체 진공로봇과 진공이송모듈의 개발 및 생산능력, 그리고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가 중요합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한정된 제품과 일부 고객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국내에서는 동종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없으나, 일본 업체들과의 경쟁 중에 있습니다. 경쟁업체와 차별화되는 기술 개발과 신제품 개발, 지적재산권의 국제적 보호, 핵심 경영관리자들과 숙련된 생산라인 운영자들의 확보가 중요합니다.

🔐기술적으로 티로보틱스는 진공환경에서 파티클 최소화, 고온 유지 기술, 로봇 구조해석 및 설계기술, 초정밀 제어기술을 이용한 세계 최초 11세대급 진공 로봇 기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영업적으로는 Applied Materials와 같은 글로벌 고객사와 전략적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실적이 나오는 종목은 아니지만 앞으로 로봇 산업의 발전을 보면 자율주행 운송로봇은 필수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실적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종목이고 부채비율이 높고 재고자산이 급증하는 기업으로서 장기투자는 미래만 보고 하기에 부담스러운 기업입니다. 실적이 좋아지지 못한다면 중장기로 매매하기는 부담스러운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