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이란 “High-Bandwidth Memory”의 약자로 고성능 컴퓨터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혁신적인 메모리 기술을 말합니다.
HBM은 현존하는 메모리 칩 기술보다 훨씬 빠르면서 전기 소비량이 적고 공간도 덜 차지합니다. 현재 혁신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AI와 고성능 컴퓨팅(HPC)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HBM은 2008년 그래픽카드로 유명한 미국의 AMD와 우리나라의 SK하이닉스가 공동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2013년 반도체 업계 표준 기구인 JEDEC에 의해 적층형 메모리 규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1세대 HBM 개발 이후 2세대 HBM2 규격이 승인된 데 이어(2016년), 현재는 3세대 HBM2E(2018년)와 4세대 HBM3(2022년)를 중심으로 생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HBM은 대역폭을 높여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빠르게 한 고성능 D램으로 분류됩니다.
서버에서 AI 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하려면 GPU(그래픽처리장치)와 함께 HBM 탑재가 필수인데요. 👀데이터 처리가 필수적인 만큼 HBM의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2023년 AMD와 HBM을 공동개발한 이후 2022년 세계 최초로 HBM3를 양산했으며, 올 4월에는 D램 단품 칩 12개를 수직 적층해 현존 최고 용량인 24GB*를 구현한 HBM3 신제품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독점으로 HBM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SK하이닉스가 국내 독점 기업이라면 최근 📢삼성전자는 HBM에 1조 이상 투자를 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현재 주도권은 SK하이닉스가 쥐고 있고 엔비디아, AMD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HBM3는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계약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SK하이닉스가 독점 공급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